[FinOps] FinOps Certification(Practitioner) 스터디 그룹 1기 (1)
먼저 스터디를 주관해 주신 Grumatic의 CEO, Eric Kim에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FinOps Certification(Practitioner) 시험준비 스터디 그룹 1기 모집
좋은 기회로 FinOps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스터디는 Cloud FinOps 책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FinOps Practitioner Certification을 획득하는 것으로 목표한다!
나는 FinOps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하나도 없는 채로 시작한다
그저 마이그레이션 업무만 해 본 주니어 그잡채일뿐,,
FinOps 란?
FinOps는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이 아니라 서비스 제공과 혁신 속도인 점을 기억하자!
FinOps는 필요한 비즈니스 가치에 맞게 rightsizing을 해야 하며 financial accountability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초단위로 운영하여 예상지 못한 비용을 피할 수 있다.
FinOps Principles
FinOps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중요한 부분이니 아래 finops 링크에 들어가서 유심히 살펴 보자!
1. Teams need to collaborate
- Finance, technology, product, business teams은 실시간(real time)으로 지속적으로 효율성(efficiency)과 혁신(innovation)을 향상시키며 협력해야 한다
2. Desicions are driven by business value of cloud
- 단위 경제와 가치 기반 지표(metric)는 총 지출보다는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친다.
- cost, quality, speed 삼 박자의 trade-off를 고려해야 하고 cloud를 혁신의 원동력으로 생각해야 한다
3. Everyone takes ownership for their cloud usage
- usage와 cost의 책임(Accountability)은 edge로 푸시되고 아키텍처 설계부터 지속적인 운영까지 cost의 소유권은 엔지니어에게 있다
- Individual feature and product teams은 budget에 따라 비용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비용효율적인 아키텍처, 자원 사용, 최적화에 따른 의사결정은 decentralize해라
- Technical teams은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시작부터 새로운 efficiency metric을 고려하기 시작해야 한다.
4. FinOps data should be accessible and timely
- 사용가능하다면 바로 cost data를 처리하고 공유해라
- Real-time visibility는 더 나은 클라우드 활용 가능
- 빠른 피드백 굳!
- 클라우드 지출에 관한 consistent visibility는 조직의 모든 수준에 제공된다
- Create, monitor, and improve real-time financial forecasting and planning (실시간 재무 예측 및 계획)
- Trending and variance(분산) analysis은 비용이 증가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내부 팀 벤치마킹은 Best Practices를 드라이브하고 승리를 축하한다(?)
- 업계 피어 수준의 벤치마킹은 회사의 퍼포먼스를 평가한다
5. A centralized team drives FinOps
- finops에서는 중앙관리가 중요해서 centralized 키워드가 많이 등장한다
- central team은 공유 책임 모델에서 best practice를 장려하고 전도하고 가능하게 한다
- FinOps 관행과 프로세스에 대한 경영진의 구매가 필요하다
- 요금, 약속, 디스카운트 최적화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기 위해 중앙 집중화되어 있다
- engineers와 operations teams이 비용에 대한 생각없이 개발 또는 운영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6. Take advantage of the variable cost model of the cloud
- 클라우드의 가변적인 비용 모델은 위험이 아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간주되어야 한다.
- 적시 예측(Just-In-Time prediction), 계획(planning), 용량 구매(purchasing of capacity)를 수용해라
- 애자일 반복 계획 (Agile iteractive planning)
-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라 (proactive system design)
FinOps Personas
persona 단어는 가상의 인물을 말한다고 한다. 여기서는 FinOps에 관련된 부서 또는 역할에 해당되는 이해관계자를 나타낸다.
- FinOps Practitioner
- Executives
- CEO
- CTO/CIO
- CFO
- Business/Product Owner
- Engineering and Operations
- Finance
- Procurement
- ITAM Leader / Practitioner
- Sustainability Practitioner within IT
조직 내에서 FinOps 수행 및 목표 달성에 대한 동의를 얻으려면 각 부서 및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목표를 중점적으로 알고 가자!
FinOps Practitioner
교육, 표준화, 문화적 성장 및 지원을 통해 Best Practice를 조직에 적용한다
실무자로서 실제 사용할 리소스에 대한 Best Practice 구축, 예산 및 예측 생성, 알림 등 비용 관리를 맡는다.
Executives
CEO는 클라우드 투자가 비즈니스 목표(business objectives)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회사의 성장, 투자, 경쟁 시장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부분이 주가 될 것이다.
CTO/CIO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에 시장과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CEO의 목표와 비슷하지만 좀더 실무진과 맞닿아 있다.
CFO는 최고재무관리자로서, 조직 전체의 기타 비용 중에서 클라우드 활용 비용을 관리하고 비용이 현명하게 지출되도록 한다
Product Owner/Engineering Lead
비즈니스를 유지하면서 조직에 더 빠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T Finance Manager/Procurement
클라우드 비용을 정확하게 예산 책정하고 예측하고 보고합니다.
FinOps Terminology
위 링크를 참조하자
특히 나는 비혼합 요금(Unblended Rate)/혼합 요금(Blended Rate)과 분할 납부 비용(Amortized Costs)이 헷갈렸다. 그 밖에 Chargeback, Showback, CapEx, OpEx, CCOE, COGS 등이 있다.
비혼합 요금(Unblended Rate)/혼합 요금(Blended Rate)/분할 납부 비용(Amortized Costs) 세 가지는 AWS에서도 쓰이는 용어이다.
비혼합 요금은 사용한 만큼 비례하여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AWS Cost Explorer와 AWS Budgets 에서 기본으로 적용되는 옵션이다. 혼합 요금은 사용한 시간에 따라 청구되는 비용을 RI 할인, 대량 할인 등의 할인 요소를 모두 반영한 요금이다.
즉, 할인 반영 전후에 따른 비용이라고 이해했다.
여기서 비교 대상에 분할 납부 요금이 추가되는데, 비혼합 요금과 분할 납부 요금이 비교 대상이 된다.
비혼합 요금은 RI를 전체 선결제했을 때 나타나는 비용이다. 그래서 그림과 같이 결제한 날의 달에만 비용이 잡히게 된다. 이에 비해 분할 납부 요금은 선결제한 비용을 사용 기간에 맞춰 균등하게 분배한 금액이다.
위 그림에서는 RI 지출에만 나타난 그림으로 그 외 서비스도 같이 집계됐을 때는 월 별 서비스 지출 흐름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IT 예산에 대한 정확한 논의를 위해 비혼합 요금과 분할 납부 요금을 같이 비교하여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Chargeback, Showback은 스터디 내에서도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였다. Eric이 직접 블로깅을 해 주신걸 참고하였다.
https://www.costclipper.io/blog/blog-showback-vs-chargeback
Chargeback은 각 부서에게 실제 비용을 할당하여 직접 책임을 지도록 자원 사용을 장려하는 방법이다. 반면에 Showback은 비용을 청구하지는 않지만 내부 부서에 투명하게 제시하여, 조직 또는 비즈니스 측면에 인식 및 책임을 높이는 데에 사용되는 방법이다.
결론
FinOps는 단순히 비용 줄이기 위한 것이라기 보단 비즈니스 가치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각 부서별로의 역할이 정해져 있으며 각자의 목표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각 부서의 목표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
FinOps는 비즈니스적 가치가 중요하며 비용을 예측하고 사전에 과금을 방지도 중요하지만, 수치를 보고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각 부서별로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하고 정확한 논의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 단위에 따른 효율성을 가져가려면 FinOps에서 활용하는 일반적인 어휘로 용어의 일관성을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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